문 대통령 "남은 임기 동안 대북관계 일정 궤도 올릴 것"
문 대통령 "남은 임기 동안 대북관계 일정 궤도 올릴 것"
  • 석대성 기자
  • 승인 2021.06.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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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접견
"북미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평화 이루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남은 임기 동안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일정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가능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G7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등이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사진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번 자리에서도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bigsta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