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상담 대기자 스트레스 완화 ‘마음행복세미나’ 개최
계양, 상담 대기자 스트레스 완화 ‘마음행복세미나’ 개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6.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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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양구)
(사진=계양구)

인천시 계양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 대기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마음행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 신청 후 상담이 연계되기까지 기다리는 대기자의 스트레스 완화, 행복감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마음행복세미나’는 상담 대기자,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했으며, IT 기반 통합예술치료를 통해 가상의 역할을 창조하고 역할의 갈등, 가치를 탐색했다. ‘쿠키맨의 드림마켓’이라는 극적 상황 안에서 자기 역할을 인식하는 내용이다. 

집단원이 예술체험을 통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는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마음행복세미나’는 11월 말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