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횡성군, 2분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1.06.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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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서

강원 횡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1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와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인 디피코를 비롯해 문구류 제조업체인 ㈜수한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산, 영업,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은 물론 구직상담 및 취업 상담 등도 이뤄진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