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사)이웃, 아동복지시설에 제과점 '사랑의 빵' 전달
홍천(사)이웃, 아동복지시설에 제과점 '사랑의 빵' 전달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6.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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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이웃)
(사진제공=사)이웃)

강원도 홍천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지난 21일 오후 4시 홍천지역의 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제과점의 각종 사랑의 고급 빵과 KF94 마스크 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이웃은 이 복지시설의 고등학교 한 학생에게 월 1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A회원은 초등학교시절부터 현재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핸드폰 사용료와 만남 등을 이어오고 있고 B회원은 또다른 한 학생과 주말 및 시간이 허락될 때마다 음식점 등에서 만나며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5명의 회원이 결연후원을 하고 있다.

이 날 사랑의 빵은 홍천 뚜레쥬르 갈마점(대표 박현승)의 후원으로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국제로타리 3730지구 6지역 차기 지역총재대표인 강환영 회원이 함께해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함께 복지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강환영 지역총재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많이 축소된 듯하여 안타까웠다”면서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학생들이 마음 놓고 활동하고 봉사자들도 예전처럼 활동하게 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과 학생들이 제과점의 맛있는 빵을 먹고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 자신의 희망과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