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미·한미일 북핵수석 협의… 대북메시지 주목
21일 한미·한미일 북핵수석 협의… 대북메시지 주목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1.06.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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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대북특별대표. (사진=연합뉴스)
성김 대북특별대표. (사진=연합뉴스)

21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만나 대북문제를 논의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국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미국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달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한미 정상회담서 두 정상은 2018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과 북미 정상의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존중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논의의 관건은 성 김 대표의 대북메시지다.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전원회의에서 미국 비난 없이 “대화, 대결 모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양 수석대표는 이러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협의 후 이들은 일본의 북핵수석대표인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 한미일 북핵 협의를 한다. 한일 북핵 협의도 진행한다.

한편 성 김 대표는 2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면담하고 각계 인사들을 만난 뒤 23일 미국으로 떠난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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