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씨를 초청,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연주곡은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교향곡 4번’을 공연하며,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특히 이번 연주곡 중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종의 맑은 울림이 바이올린 현 속에 녹아들어 청중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는 파가니니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청소년은 30%, 회원은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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