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원랜드 심규호 부사장은 18일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위해 편백나무 베개와 인견 이불로 구성된 행복 나눔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태백시에 따르면 행복 나눔꾸러미는 강원랜드 임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만든 편백나무 베개 200개와 인견이불 200세트를 함께 구성해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각 50세트씩 전달한다.
심규호 부사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한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했다.
태백시관계자는 “행복 나눔꾸러미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어리신들에게 나눠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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