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연구사업 결과물 출간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연구사업 결과물 출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1.06.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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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춘천문화원)
(사진=춘천문화원)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가 3권의 연구사업 결과물을 책으로 펴냈다고 18일 밝혔다.

근화동의 역사와 주민의 문화를 다룬 '근화동', 옛날 춘천시민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그때는 사람들이', 춘천시민을 시민기록단이 직접 만나 삶의 생생한 이야기를 채록하고 정리한 '춘천인' 2호 총 3권이다.

올 초 지역사회문화조사 사업으로 출간된 '소양동'에 이어 출간된 '근화동'은 근화동의 자연, 사회, 경제, 문화재 등 정보를 담고 있으며 현장 조사를 통한 인터뷰와 사진자료를 풍부하게 담아 근화동 주민의 사회상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1959년~1988년 사이 춘천에서 일어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 193점이 담긴 사진집 '그때는 사람들이'는 2024년까지 5권의 기록사진집으로 연속 출간될 예정이며 춘천시민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구술채록매거진 '춘천인'은 오는 12월까지 3호-4호가 이어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3권의 책은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춘천시청 문화예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