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서울공고-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우수인력 육성 '맞손'
경기테크노파크-서울공고-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우수인력 육성 '맞손'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1.06.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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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테크노파크)
(사진=경기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고양시 인쇄 우수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와 서울공업고등학교는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회원사에 인쇄 우수인력을 육성하고 취업지원을 하는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본 협약은 경기테크노파크, 서울공업고등학교,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3자 협약으로 진행했다.

서울공업고등학교는 1899년에 세워진 전통을 가진 명문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로서 12개 학과,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바른인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학생들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인쇄과(그래픽아트과)를 교육하고 있다.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는 고양시 기반산업인 인쇄산업의 10인미만 제조업 기업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고양시 대표적인 소공인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고양시의 인쇄기업을 위한 인쇄 우수기술인력 육성과 연계협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cm@sh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