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변시민공원서... 숲속합창·시낭송 등 진행
경북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9일 성희여고 앞 강변시민공원에서 ‘명품강변숲 잔치 한마당’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탄소배출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신선한 공기가 넘치는 쾌적한 강변숲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먼저 식전 축하공연으로 숲속합창과 시낭송에 이어 자기 나무소개, ‘명품숲’으로 짓는 삼행시, 내 나무에서 찍는 인증샷, 새가족 이름표 달기 순으로 진행한다.
우병식 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운동에도 동참하면서 명품강변숲을 만들어 나가는 이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는 안동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로 연락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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