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사회보장協, 제2차 정기회의
거창 남하면 사회보장協, 제2차 정기회의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1.06.15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 등 논의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1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개요, 2021년 상반기 활동내역 보고, 3분기에 추진할 ‘찾아가는 행복세탁 서비스 지원 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심도 있게 협의 결정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의 지속적인 추진, 지역자원발굴 및 각종 사업추진 시 기관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찾아가는 행복세탁 서비스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빨래 수거 및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인적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임형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남하면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남하면을 만들자”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거창/신중강 기자

jg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