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가 15일 제2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황주영 의장의 의사 진행에 따라 의원 4명의 구정 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김연후 의원은 '생태공원사거리 변전소 이전계획'(둔촌동575)과 '집단취락지구 경계 조정'(둔촌동100~1 일원 지구편입)에 대해 질문했다.
방민수 의원은 '암사역사공원 암사유적과 연계된 작은 물길 연못'을, '유출 지하수 활용 역사공원 분수공원', '역사공원을 활용한 양궁장·선사시대 유물 화살촉'을 질문했다.
이어 방 의원은 코로나19시대 지친 주민의 거리두기 삶에 맞춤 휴양소 건립을 주장했다.
신무연 의원은 전문성이 미흡한 전문직 4명에 대한 임기제 공무원 특별부당채용 질문답변 미제출에 대한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이정훈 구청장은 "A씨 등 4명의 채용은 법령에 따라 임명했다"며 "연봉은 개인정보라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김영민 의원은 강동구의 코로나 확진자 및 자각격리자 대응체계에 대해 질문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는 코로나 대응부터 백신 접종 독려에 이르기 까지 최선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직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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