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등 7개 분야 40여명 자문위원 위촉
국가철도공단은 탄소중립 2050과 K-뉴딜 실현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철도정책 발굴을 위해 '미래철도정책 자문단'이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에는 경제·경영과 4차산업, 교통, 환경, 남북, 물류 등 7개 분야 40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미래 철도정책을 기획·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구체화하는 역할 등을 맡는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실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미래철도 전략수립에 자문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미래 철도시대를 흔들림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