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등 14곳 참여…협업과제 수행
한국부동산원은 대구지역 공공기관 협의체 '달구벌커먼그라운드'가 지난 10일 '공공기관 협의체 사회적가치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0개 공공기관과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환경공단 등 공기업 4개가 결성한 협의체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업해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경제 △안전과 환경 △인재양성 △혁신과 소통 등 협업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대구지역 공공기관 간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 시민중심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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