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는 2008년부터 봄·가을 2차례에 걸쳐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현장답사로 조선 왕실의 다양한 문화를 심도 있게 탐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올해 ‘조선 왕릉’과 ‘동의보감’이 각각 세계문화유산과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이를 기념하고, 세계 유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조선 왕릉’, ‘종묘’ 등 3건의 세계문화유산과 ‘동의보감’을 비롯한 ‘조선왕조실록’ ‘의궤’ 등 7건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12차례의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현장 답사로 구성해 세계가 인정한 조선 왕실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은 왕실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이고 참가신청은 8월 31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나 강연 당일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 전화 02-3701-7645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