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동국제약, 야구 꿈나무 위해 구급가방 기부
[포토] 동국제약, 야구 꿈나무 위해 구급가방 기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6.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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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틀야구연맹에 휴대용 구급가방 3400개 전달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왼쪽)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약]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왼쪽)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지난 9일 야구 꿈나무를 위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휴대용 구급가방 34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구급가방은 어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구급가방에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밴드케어플러스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등이 들어 있다.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은 “지난해엔 코로나19로 국제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취소되며 어린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뛸 기회가 적었는데 올해는 경기나 훈련이 차질없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매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전력 강화 훈련과 국제 대회, 국내 경기 등에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