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에 연구개발·신증사업 등 소개
새만금개발청이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한중 미래차 포럼'에 참가해 새만금 모빌리티 클러스터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관심기업들에 투자상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친환경차 규제자유특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현황과 자율주행기반 실증인프라 조성 등 미래차 관련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또,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전기차 충전설비 제조기업과 1대1 상담을 통해 대중국 접근성과 종합보세구역 혜택 등을 안내했다.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최근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새만금에 전기차 관련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 입주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외 기업을 유지해 새만금을 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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