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둘리' 활용 탄소중립 캠페인
수자원공사, '둘리' 활용 탄소중립 캠페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6.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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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라디오에 송출…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아기공륭 둘리 탄소중립 캠페인. (자료=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와 주제가를 활용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둘리가 빙하를 타고 시화조력발전소로 떠내려와 수자원공사 마스코트 '방울이'를 만나는 내용이 담겼다.

캠페인에서 둘리와 방울이는 수자원공사의 소양강댐 수력발전소와 합천댐 수상태양광, 시흥정수장 태양광시설 등을 탐방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에너지 전환 필요성을 알린다.

이번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은 TV와 라디오를 통해 송출되며, 수자원공사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달 4일까지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KTX대전역 △대청호 로하스 캠핑장 △수자원공사 본사 △둘리뮤지엄 △디아크 문화관 △낙동강 문화관 △영산강 문화관 △시화조력 달전망대 등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방울이와 함께 위기 극복' 해시태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