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관광 최일선 여행업체와 활성화 머리 맞대
전남도, 관광 최일선 여행업체와 활성화 머리 맞대
  • 이홍석 기자
  • 승인 2021.06.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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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 찾는 ‘소·공·현·답’ 간담회

전남도는 코로나19 대응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분야 ‘소·공·현·답’ 일환으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7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소·공·현·답’은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관광 분야 종사자들과의 소통·공감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책 마련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1탄 문화 관광해설사와의 소통 간담회에 이어 이날 2탄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와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야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여행사 대표들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전 준비 사항과 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남도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설, 하반기 관광 분야 신규 사업 출시 등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 분야 소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중히 귀담아듣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형 관광정책을 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든지 국민신문고 제안이나 유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주면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남/이홍석 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