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인제내설악미술관은 성인·청소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에 마련한 예술창작아카데미는 새로운 변화를 바탕으로 성인회화강좌, 성인미술치료, 청소년미술치료, 어린이뮤지엄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꾸준하게 진행해온 성인회화강좌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누구나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소묘, 드로잉, 수채화, 유화 등을 전문적 미술재료기법 탐구를 통해 나만의 예술창작 활동으로 마련한다.

우리 미술관이 새롭게 마련한 성인미술치료는 미술심리치료의 개념을 이해하고 미술창작에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적 정서를 이해하고 학습하게 하며, 반면 청소년미술치료는 미술창작을 통한 내면의 이해와 심리적 정서교육의 장을 마련해 본다.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시범운영 해보는 어린이뮤지엄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주제별, 시대별, 동서양의 예술작품을 통해 역사를 탐구해보고 활동지와 표현활동(작품제작) 등, 자기표현 활동으로 자신감 향상과 예술의 가치를 배워본다.

이번 예술창작 아카데미는 실기 및 이론 강좌를 분야별 역량이 있는 강사진들과 함께 미술의 출발점이 되는 자신들만의 창작활동을 참여해보는 기회를 군민 모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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