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안녕! 바다의 날 함께할게' 캠페인 진행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안녕! 바다의 날 함께할게' 캠페인 진행
  • 정원영기자
  • 승인 2021.06.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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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는 재떨이가 아닌 바다의 시작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장현행복마을봉사단(진접읍), 실버인지 보드인지(와부읍), 꿈을 키우는 마중물(다산동), 아프리카TV BJ봉사단과 함께 ‘안녕! 바다의 날, 함께할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활동은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담배꽁초는 재떨이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빗물받이 내부 청소 및 ‘바다의 시작’ 바닥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담배꽁초로 인해 매일 0.7톤의 미세플라스틱이 연근해에 영향을 미쳐 그 피해가 다시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에 대한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가 증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남양주 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