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진안읍 가막리 생태체험마을에서는 아토피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이 열렸다.
여름캠프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6박7일간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건강 생활실천 및 아토피 어린이 스스로의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위한 자립심 부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아토피 어린이들은 가공식품과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 음식을 먹으며, 자연 속에서 뛰놀고 공부하는 생활을 통해 아토피를 이기기 위한 힘과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양성완(I&S한의원) 원장의 아토피 강의와 면역지수 측정 및 기초검진에 따른 부모상담,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성장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이 병행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