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의미 되새기고 동민화합 이룬다
광복 의미 되새기고 동민화합 이룬다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9.08.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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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 ‘광복기념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동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64주년 광복기념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웅동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15일에 개최되는 뜻 깊은 행사로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과 윷놀이, 축구, 족구, 배트민트 등 체육행사가 열렸고, 동민들의 숨은 끼와 장기를 뽐내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동민화합을 통한 내일의 힘찬 도약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웅동1동체육회 (체육회장 신찬식) 주관으로 웅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재복 진해시장,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 김형봉 진해시의회의장, 차상돈 진해경찰서장. 비롯한 도,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화합을 통해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축구우승은 소사동, 족구우승은 마천동 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