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9월11일 오후 1시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박·최 커플은 2007년 초 공식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방송과 공식 석상 등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박지윤은 “결혼식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바쁘게 지내고 있어 결혼을 앞둔 신부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조촐한 결혼식을 위해 비공개로 치러지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예쁜 사랑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현재 케이블채널 M넷의 ‘와이드 연예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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