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차량관리 '유래카' 서비스 제휴사 확보 박차
에쓰오일, 주유·차량관리 '유래카' 서비스 제휴사 확보 박차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5.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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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피플·금호타이어·워시존 포함 차량 관련 6개 업체와 MOU 체결
안종범 에쓰오일(S-OIL)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왼쪽)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안종범 에쓰오일(S-OIL)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왼쪽)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해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油來Car)’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에쓰오일은 지난 21일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소비자가 시간·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6번째 제휴다.

에쓰오일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소비자 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래카는 오는 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