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청소년종합지원센터·거창보호관찰소 결연 협약
함양청소년종합지원센터·거창보호관찰소 결연 협약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09.08.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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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문화관광과장 강성갑)와 거창보호관찰지소(지소장 이호근)는 지난 11일 함양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함양지역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청소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결연 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경제위기로 인한 가장의 실직, 지속적인 이혼율 상승 등으로 위기청소년 문제가 중요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위기 청소년 관련 업무를 소관 기관별 개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및 업무공조가 부족한 현행제도를 개선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성갑 함양군청소년종합지원센터장과 이호근 거창보호관찰지소장은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 각종 프로그램 및 지도기법을 공유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상호간 유대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