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1 경남 관광 박람회’ 참가
밀양시, ‘2021 경남 관광 박람회’ 참가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5.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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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만의 차별성 강조
사진 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밀양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및 다양한 관광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경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정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영남알프스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밀양 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밀양다움이 함께하는 ‘힐링 관광도시 밀양’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외계 행성 및 외계 생명을 특화한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를 형상화한 사진을 부스 배경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외계 캐릭터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우주에 온 것 같은 환상을 선사했다.

또한 부스 전면에는 ‘꽃 본 듯이 밀양’, ‘금시당’, ‘위양지’, ‘날 좀 보소 리플릿을 배치하고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대형 TV에 밀양지역 유명 관광지를 동영상으로 게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시는 밀양 미리미 동국의 작가들을 초청해 운영한 체험부스에서 ‘밀양 도예, 공예, 도자기, 원예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은 원예체험, 미니 열쇠고리 만들기, 채색체험, 도자기 머그컵 그리기, 천연염색 체험 등 요일별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방문객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하고 간접적인 밀양 홍보효과를 창출했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색 있는 밀양 관광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청정영남알프스 힐링 관광도시 밀양이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밀양시
(사진=밀양시)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