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취임 후 첫 해외 로드쇼다.
1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황 회장은 11~13일까지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투자자들을 만나 유상증자 참여를 설득하고 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증자나 회사채 발행 때마다 로드쇼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국민, 주택은행 합병 이후 첫 증자인 데다 금액도 크기 때문에 회장이 직접 투자자를 만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중이며 26일부터 이틀간 구주주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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