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쾌적한 휴양지 조성
영덕,쾌적한 휴양지 조성
  • 영덕/정재우기자
  • 승인 2009.08.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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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환경미화 체험 종료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피서철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름 휴양지, 다시 찾고 싶은 명소 로하스 영덕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단체와 미화원이 함께하는 “일일 환경미화체험”을 실시했다.

 6일간 일일 환경미화체험을 한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는 평소 환경활동 참여에 적극적이며, 아름다운 영덕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영덕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회원들이 9개 읍면에서 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재활용품 및 음식물 분리수거 계도 등의 체험을 했다.

 체험 후 류재경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장은 “도시와 달리 시골의 특성상 일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과 재활용 자원들이 분리되지 않은 채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분리수거를 제대로 한다면 재활용 자원이 부가창출 자원도 되고 미래 청정 환경을 지키는데 밑거름이 될 것인데, 미흡한 점이 많다며 우선 본인 자신부터 솔선수범하여 자원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 교육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천할 것을 구상 하여야겠다”고 굳은 결의를 표하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로하스 영덕에 걸 맞는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가 청정영덕을 위해 환경보존의 기본이 되는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에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함께 가꾸어가는 청정영덕, 로하스 영덕 지킴이로서 깨끗한 영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