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형곡1동 단체협의회 외 12개 단체 및 건설업체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에 3,8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형곡1동 단체협의회(회장 윤무곤)는 지난 7월 17일 형곡공원에서 이웃돕기 및 장학기금 마련 1일 호프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한 수익금 2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원평2동 새마을 남녀지도
자협의회(협의회장 김상규, 부녀회장 김순선)에서도 장학기금으로 5십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산동면 생활체육협의회장이면서 장안식당 대표 유의환님이 2백만원, 산동농협 전)전무 조현동님이 1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웃음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Yes 웃음연구소 임정화 소장도 지역인재육성을 써 달라며 강사료 1백만원을 기꺼이 기탁하였다.
아울러 서울 (주)태원코프레이션(회장 박영민) 1천만원, 안동 (주)휴다임 건축사무소(대표 조
기식) 1천만원, 칠곡 금강토건(주) (대표 김원호) 5백만원, 경산 소재 (주)해동기술개발공사
(대표 구용호) 3백만원, 구미 임수동 (주)삼원공무(대표 장칠길), 1백만원, 영천 신우전설 (주)
(대표 윤소영) 1백만원, 포항 (주)흥화(대표 양승인) 1백만원, 울진 (주)동현종합건설 (대표 임상우) 1백만원을 각각 기탁하였다.
한편, 남유진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천억 장학기금 모금은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달성될 것이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도시 구미가 멀지 않아 실현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