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소방서는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 광장 일원에서 봄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8명, 의용소방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봄철 화재예장 홍보 △불나면 대피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산불예방수칙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이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최식봉 태백소방서장은 “봄철 산불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캠페인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