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TV 등 제품이 방탄 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관람객들의 전시 체험을 돕는다.

삼성전자는 “뮤지엄 곳곳에 ‘갤럭시S21’과 ‘갤럭시 Tab S’ 시리즈,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을 비치했다”며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하는 등 관람객에게 보다 흥미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관한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의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삼성전자는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상영한다.

‘원 테이크(One Take)’ 공간에서는 ‘Neo QLED’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여 준다.

또 관람객은 갤럭시 S21에 설치된 ‘하이브 인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비트 챌린지(Beat Challenge)’ 공간에서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활용한 리듬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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