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 환경정비
진주 명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 환경정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15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꽃길 조성 위한 풀베기 및 제초작업 실시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 환경정비/진주시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 환경정비.(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 명석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명석면 관지리에 위치한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와 꽃동산 2개소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 20여명은 4명씩 5개 조로 나눠 진주목공예전수관 진입로 꽃길 조성을 위한 풀베기 및 제초작업과 신촌마을, 관지마을 꽃동산의 풀 뽑기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박성수 위원장은 “몇 년 전만 해도 쓰레기와 각종 적치물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우리 회원들이 직접 쓰레기를 치우고 꽃동산을 조성했다. 지금은 면민들뿐만 아니라 목공예전수관을 찾는 이들에게도 계절 꽃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진환 명석면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눈길이 닿는 곳곳을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꿔 코로나로 지친 주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