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석·연제성 프로, 15시간1분 만에 완주
휠라(FILA)는 지난 13일 사이클 전 국가대표 공효석, 연제성 프로가 서울부터 부산까지 448.87킬로미터(㎞)를 완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행시간은 15시간1분(일부 휴식시간 제외)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사이클화 ‘시냅스’ 시리즈 공식 론칭에 발맞춰 가동한 ‘휠라 시클리스타 프로젝트(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한 사이클 액티비티 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휠라는 함께하는 도전을 통해 사이클 종목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소통을 위한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도전의 전 과정은 추후 휠라 시클리스타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매우 힘든 도전이었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공효석·연제성 프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소통과 친환경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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