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풍수해 대비 현수막 지정게시대 일제 안전점검
대전 중구, 풍수해 대비 현수막 지정게시대 일제 안전점검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05.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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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통한 보행자 등 도로변 안전성 확보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풍수해를 대비해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팀과 함께 이달 말까지 현수막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풍수해를 대비해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팀과 함께 이달 말까지 현수막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 중구는 풍수해를 대비해 대전시 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팀과 함께 이달말까지 현수막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지정게시대 53곳에 대해 사용자재, 기초, 접합부위, 용접상태 등 옥외광고물법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폭우, 강풍 등으로 인한 게시대의 전도․추락 방지를 위해 지지대 시공 상태, 지반침하, 균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보행자, 통행차량의 안전성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긴급 안전조치 후 향후 복구 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풍수해대비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으로 사고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