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20일부터 25일까지 화순사랑상품권 구매·결제·환전 등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는 한국조폐공사가 화순사랑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서다.
군과 한국조폐공사는 새로운 상품권 통합서비스를 도입해 카드 결제 속도를 개선하고,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한국조폐공사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지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더욱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순/권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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