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진출 노하우 공개'…코리아센터, 라쿠텐과 웨비나
'일본진출 노하우 공개'…코리아센터, 라쿠텐과 웨비나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5.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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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년이상, 라쿠텐 입점 원하는 한국법인 대상
코리아센터 메이크샵과 라쿠텐이 개최할 웨비나 모집 포스터.[이미지=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 메이크샵과 라쿠텐이 개최할 웨비나 모집 포스터.[이미지=코리아센터]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플랫폼은 일본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Rakuten)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 ‘국내법인의 라쿠텐 이치바 직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웨비나(Webinar·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는 최별 라쿠텐 해외영업 전략부 한국비지니스 그룹 담당자를 비롯한 양사 전문가가 연사로 참석한다. 또 △국내 법인의 라쿠텐 이치바 입점 및 운영전략 △국내 라쿠텐 입점 기업의 성공사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본 이커머스 시장규모와 특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라쿠텐에 입점을 원하는 설립 1년 이상의 한국법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행사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국내 상점들의 일본 진출 요청 문의가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일본에서 K-POP과 K-패션 등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쿠텐 이치바는 회원 수 약 1억15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이다 지난해 기준 1일 유통액은 1230억원이며 연간으로는 45조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국법인으로 라쿠텐에 진출한 상점은 2019년 대비 약 2배 이상 늘었고 같은 기간 입점 점포 매출은 약 4배 성장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