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홍천다문화가정 후원회은 12일 오후 1시 홍천읍 연봉리 향군회관 내 2층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입소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조촐하게 진행 하였다.
이번 입소식은 코로나 19위기상황속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큰 홍천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체계적으로 후원하고자 작은사무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도움을 준 윤성일 회장, 강현오 월남참전전우회장, 홍천군행복나눔과 이수아 계장,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홍천다문화가정 후원회는 지난2009년9월23일 10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하여 이역만리 정든고향을 떠나 홍천군에 정착하여 문화, 언어,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도움을 주고자 창립한 단체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금일봉과 여러후원자님들의 사무직기등을 후원하여 다문화가정 후원에 지속적 후원에 관심을 전달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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