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안심하는 생활치안에 최선”
“주민이 안심하는 생활치안에 최선”
  • 군산/이은생기자
  • 승인 2009.08.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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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장 취임 100일“주민위해‘헌신’”
지난 4월30일 취임한 박영조 군산경찰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히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장은 지난 100일간 군산시 치안협의회 발족, 관내 우범지역지역과 주요 목 지점 4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조직폭력배 범죄예방 및 조기 검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생활치안안정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절도와 폭력사건 등 강력범죄가 현저히 줄었으며 음주운전,신호위반 단속을 펼쳐 교통사망사고자가 전년대비 28건에서 22건으로(6명, 21%감소)으로 감소하고 평화적 집회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법·폭력시위는 엄정 대응함으로써 불법·폭력시위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군산서 수사과 사이버범죄수사팀에서 여성임을 가장해 불특정다수인과 인터넷 채팅을 하면서 060음란 폰팅으로 유인 정보이용료 명목으로 피해자 320만명으로부터 230억원을 편취한 17개 업체 17명을 검거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처럼 경찰 업무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지표산식에 의거 점수를 환산해 모든 업무의 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삼고 있는 치안성과제도에서 보고회를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상반기동안 도내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