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니티, 보건의료 혁신기업 국가대표 됐다
파미니티, 보건의료 혁신기업 국가대표 됐다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5.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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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니티 로고.
파미니티 로고.

파미니티가 보건의료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가 됐다.

파미니티는 국가가 지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국토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특허청은 합동으로 ‘혁신형 국가대표 1000’의 혁신기업 321개를 산업 부분별로 최근 선정했다.

대표혁신 기업 선정은 범부처,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 혁신기업을 선정하고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대한 대규모 민간투자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기업의 혁신성·기술성을 감안한 정책금융기관의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또 혁신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게 대출·보증·투자 등을 충분히 지원하고 한도 확대,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상 혜택도 부여된다.

혁신기업 국가대표의 금융 및 비금융 맞춤 지원을 위한 특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의 검증된 기술력과 혁신성을 별도의 심사기준을 통해 지원하고 전결권 하향조정 등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계획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산업 지원기금과 메가-7클럽, KDB 넥스트라운드 등 투자지원을, 기업은행은 IBK혁신성장비전기업대출과 혁신성장 투자프로그램을,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 등은 특별한 맞춤 지원을 진행한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