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코로나 확산 차단위해 민원창구 방역관리 강화
포천, 코로나 확산 차단위해 민원창구 방역관리 강화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1.05.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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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민원창구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방문자 발열 체크, 방역물품 비치, 민원대 소독, 투명가림막, 양방향 마이크 설치, 거리두기 표지 설치, 출입문 일원화,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정부에서 정한 민원실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종합민원실 내 자체 방역의 날을 지정해 방역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부서 내 전담요원을 구성하여 방역관리뿐 아니라 민원편의 물품관리 등 환경개선 작업에도 힘써 쾌적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관리와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