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비빔면' 출시…여름 계절면 시장 불 지핀다
'삼양비빔면' 출시…여름 계절면 시장 불 지핀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5.07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기념
'삼양' 브랜드 첫 번째 비빔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삼양비빔면. 4입 멀티팩엔 꾸미기 스티커가 동봉됐다. [사진=삼양식품]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삼양비빔면. 4입 멀티팩엔 꾸미기 스티커가 동봉됐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삼양 브랜드의 첫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출시하면서 여름 계절면 시장에 불을 지폈다.

신제품 삼양비빔면은 태양초고추장과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강조했다.

제품 패키지는 삼양 브랜드의 원형 이미지와 폰트를 사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스티커 패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또, 4입 멀티 제품에는 삼양비빔면 개성을 담은 꾸미기 스티커를 동봉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스티커가 들어있는 제품은 한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삼양비빔면은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소비자가격 기준 개당 10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도한 새로운 변화로 젊은 소비층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삼양비빔면이 맛과 재미를 담은 여름철 별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