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쇼핑몰 창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과 함께 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비대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과정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자등록 및 온라인쇼핑몰 개설, 오픈마켓 창업실무, SNS마케팅 실습, 상품촬영기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신촌역로 10 4층)에서 열린다. 신청은 서대문구 거주자 중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고 창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25일부터 8월12일까지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총 24회의 교육이 이뤄진다.

수강 희망자는 20일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교육신청서 등을 갖고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며 된다.

구는 교육 수료자에게 창업상담 및 기수별 동아리 구성을 통해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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