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정부합동방역점검단, 식당·카페 특별점검
가평-정부합동방역점검단, 식당·카페 특별점검
  • 이상남 기자
  • 승인 2021.05.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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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관내 식당·카페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합동방역점검단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행안부, 식약처, 질병청, 가평경찰서 및 군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중점관리시설 중 식당·카페 10~20여 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여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등이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야간위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운영중단 및 과태료 부과, 형사입건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영업주. 이용자분들의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가평/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