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건소,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위생점검
논산보건소,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위생점검
  • 논산/이현석기자
  • 승인 2009.08.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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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건소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음식점에서 음식 재사용에 따른 소비자 불신과 각종 세균 등의 교차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방지 등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논산시 관내 영업장면적 66㎡~100㎡ 규모의 일반음식점 363개소로 2명의 단속반원들이 업장을 직접 방문, 확인 작업을 통해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와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으로 1차 적발 시 15일, 2차 적발 2개월, 3차 적발시는 3개월의 영업정지가 각각 내려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