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밤새 332만원 사상 최고치 기록
이더리움, 밤새 332만원 사상 최고치 기록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1.04.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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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5시께 322만원까지 내렸다가 반등 중
30일 오전 7시53분 업비트 거래소 이더리움 분당 시세 추이. (자료=업비트)
30일 오전 7시53분 업비트 거래소 이더리움 분당 시세 추이. (자료=업비트)

가상자산 이더리움이 지난 밤 332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오늘 오전 5시께 322만원까지 내렸다가 다시 오름세를 보인다.

이더리움은 30일 오전 7시53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330만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상자산은 지난 29일 밤 9시51분 332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30일 오전 5시15분 322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작년 11월 초까지만해도 50만원을 밑돌았지만, 최근 6개월간 6배 넘게 가격이 오른 상태다.

2015년 7월에 최초 발행된 이 가상자산은 이날 현재 시가총액이 355조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비트코인에 이어 시가총액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에 기초해 다양한 앱 개발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으로 개발됐다.

한편,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637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