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판매…5월14일 공식 출시
삼성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판매…5월14일 공식 출시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1.04.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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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마음껏 사용하고 전액 환불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모션
삼성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제품 이미지. [이미지=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제품 이미지.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는 5월14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인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공식 출시하는 가운데, 4월29일부터 5월10일까지 12일간 사전판매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전자제품 양판점 등에서 사전판매 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프로 360’은 360도 회전 디스플레이에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이며, ‘갤럭시 북 프로’는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모바일 DNA과 노트북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 모바일 혁신 기술인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유기적으로 연동돼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네이비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81만~274만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미스틱 블루 △미스틱 실버 △미스틱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30만~251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360’과 ‘갤럭시 북 프로’ 구매하고 한 달 간 마음껏 사용하다가 반납 희망 시 결제한 금액을 그대로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는 더 강력해진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를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하고, 제품 구매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구매 후 이벤트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제품 반납 신청은 정식 출시 한 달 후인 6월 14일부터 할 수 있다. 단, 제품 반납 시 본체나 디스플레이 파손, 전원 미작동, 침수 등 제품 손상이 없어야 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갤럭시 북 프로’ 제품을 구매하고 기존 PC 반납 시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15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은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 설치돼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Galaxy Book Members)’를 통해 5월17일부터 6월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와 간편하게 연결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Galaxy Buds Pro)’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삼성 케어 플러스(Samsung Care+)’ 6개월 무료 이용권 △삼성 홈 피트니스(Samsung Home Fitness) 베이직 3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삼성 홈 피트니스’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호텔신라 트레이너들의 실시간 운동 영상과 VOD(다시보기)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말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사전 판매와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