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조달연)는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6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지난 6월 관내지역 아동센터 8곳, 이용아동 초등학교 4, 5, 6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여부 선별검사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해 인터넷중독 등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및 상담.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 호기심 가득한 아동.청소년기에 여러 가지 놀이 문화를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터넷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보여주기 위해 마술쇼와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보건 담당자는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계기로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 등 정신건강 위험요소로부터 탈피하고 건강한 자아 정체감이 형성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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