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적합도, 윤석열 31% '1위'…이재명 24%·이낙연 11%
차기 대권 적합도, 윤석열 31% '1위'…이재명 24%·이낙연 11%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4.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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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TBS의뢰)대선적합도 조사
23부터 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1010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차기 대권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TBS의뢰)가 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1010)명에게 대선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31.2%)이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24.1%), 3위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11.1%), 4위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5.6%), 5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9%), 6위 오세훈 서울시장(4.7%), 7위 정세균 전 국무총리(4.0%), 8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5%)이다.

다만 윤 전 총장 지지율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지난주 조사 결과 대비 2.5%포인트 떨어졌으며 이 지사 또한 3.0%포인트 하락했다.

‘대권에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1%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