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진안서 개막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진안서 개막
  • 진안/송정섭기자
  • 승인 2009.08.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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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리더·공무원·NGO 활동가·연구자 등 참여
전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4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가 4일 진안군 한방약초 센터 2층에서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는 진안군과 전국지속 가능 발전협의회 그리고 마을 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전국 마을 만들기 주민리더와 공무원, NGO 활동가,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일까지 열리게 된다.

첫날인 4일에는 제4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 만들기 활동가들이 오후2시부터 만남을 가졌고 동향면 능길 산골학교에서는 ‘무진장 체험마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둘째 날 부터는 뿌리 학습 교류회, 한일교류회, 각종 세미나, 연찬회, 포럼, 동아리 시연, 지역탐방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제4회 마을 만들기에 대한 활동 보고와 선언문 채택 및 낭독, 끝으로 제5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 개최지를 결정하고 폐회선언과 함께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된다.